가수 아이유의 서울 단독 콘서트는 지난 24일 티켓 오픈 1분 만에 양일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콘서트 무대에 오를 아이유는 이날 팬들의 마음을 느껴보고자 직접 티켓팅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까짓것 예매를 하면 되는 거 아니냐”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이던 그는 결국 얼마 안 가 좌절할 수밖에 없었다. 아이유의 티켓팅 도전기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이지은씨는 ”내가 똥손이라니. 올해도 못 가, 아이유 콘서트”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비록 이씨는 티켓팅에 실패했지만 성공한 약 2만8000명은 가수 아이유의 공연을 볼 수 있게 됐다. 아이유 단독 콘서트 ‘러브, 포엠’(Love, poem)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