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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30일 10시 14분 KST

유명 패셔니스타를 '꼬마'로 만드는 인스타그래머가 있다

모델 지지 하디드부터 배우 루카 사바트까지.

얼마 전부터 거대한 옷에 파묻힌 패셔니스타의 사진이 인스타그램에서 종종 보이기 시작했다. 어떤 옷을 입든, 사진 속 주인공이 꼬마처럼 보이는 사진들이었다.

사진을 이렇게 편집한 건, 하와이에 사는 16살 소녀 ‘메이’다. 현재 ‘itsmaysmemes’라는 계정을 운영 중인데, 사람을 작게, 겉옷을 거대하게 편집하는 게 특기라고 한다. 

A post shared by May (@itsmaysmemes)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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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는 데이즈드와의 인터뷰에서 ”패션을 사랑하지만 내가 사는 곳에서 패션은 그리 큰 부분이 아니다. 모두 그냥 반바지에 탱크톱을 입는다”라며 자신은 다른 이들과 달리 패션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가장 큰 영감을 준 건 발렌시아가의 2018 F/W 컬렉션이라고 한다. 메이는 발렌시아가의 오버사이즈 재킷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사진을 편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strop via Getty Images
발렌시아가 2018 F/W 컬렉션.

부모님의 영향을 받기도 했다. 메이는 하입비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아빠는 스케이트보드를 즐겨 타는 그래피티 아티스트이고, 엄마는 패션업계에서 일하셨다”라며 그 덕에 창의적인 작품을 많이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메이는 이미 인스타그램에서 5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 중이다. 그중에는 세계적인 모델 지지 하디드도 있다. 지지 하디드는 자신의 사진에 직접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더 많은 사진이 보고 싶다면 메이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