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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11일 15시 18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6월 11일 15시 22분 KST

5월의 이탈리아는 절대 배반하지 않아요(화보)

huffpost

이탈리아에서의 가족여행 사진을 올리며 말씀드렸지만 지난 5월 이탈리아에 20일 가량 있었는데요. 일정의 절반은 해외촬영여행의 사진멘토로, 후반부 절반은 가족여행을 하며 5월의 아름다운 이탈리아 곳곳을 만나고 왔습니다. 벌써 5년째인가요... 해마다 5월이면 항상 이탈리아를 다녀오는데 5월의 이탈리아는 정말 최고의 시즌입니다. 

1년 내내 가볼만한 가치가 충분하지만 여름은 너무 덥고, 겨울은 너무 을씨년스럽죠. 가을도 좋지만 가을에는 색깔이 예쁘지 않아요. 5월은 진정한 대지의 아름다움과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정말 아름다운 하늘을 만날 수 있는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오죽했으면 제가 “5월의 이탈리아는 절대 배반하지 않아요!”란 카피를 달았겠어요. 

언제나 그렇듯 맘 편하게 사진만 찍으러 가는 여정은 아니기에 욕심만큼 많은 사진들은 촬영하지 못했지만 틈틈히 최선을 다해 담은 사진들. 여행에서 돌아오면 정말 보석 같은 존재가 됩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이번 여정에서 담은 순수한 여행사진들 위주로 포스트를 해봅니다. 5월의 이탈리아는 언제고 한번 안 다녀오시고는 못 배길 정도로 아름답다는 생각이 드실 거예요 :)

로마(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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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의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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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 대성당의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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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다리의 천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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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엔 역시 훈남 가득! '로마의 휴일'의 오드리 햅번이 이 아저씨를 먼저 봤다면 그레고리 팩은 눈에도 안 들어왔을 듯! 스페인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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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조반지 인 라테라노 대성당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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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탄젤로 성과 천사의 다리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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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대성당을 지키는 바티칸 근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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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 안에서 본 하늘

피렌체(Firen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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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오모 쿠폴라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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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본 베키오 다리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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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광장의 다비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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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피렌체의 오후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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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키오 다리가 보이는 아르노 강의 해질 무렵

토스카나 발 도르차(Val d’Or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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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귀리코 도르차, 서클 오브 사이프러스의 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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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귀리코 도르차 농가의 운해 낀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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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도르차 평원의 안개 낀 아침
여기가 진짜 영화 '글라디에이터'에 등장한 막시무스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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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살고 싶은 발 도르차 평원의 풍경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살고 싶은 발 도르차 평원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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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융단을 깔아놓은 듯. 5월의 토스카나 대지의 색과 결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시시(Assi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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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프란체스코 성당과 수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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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아가씨 불문하고 누구나 다 좋아할, 매력 충만한 소도시인 아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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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프란체스코 성당과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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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프란체스코 성당과 노을

캄파냐의 포지타노와 카프리섬(Campag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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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타노의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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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타노 마을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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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섬 정상으로 올라가는 리프트
리프트에서 바라본 카프리섬과 지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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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디 푸른 카프리섬의 바다

베네치아(Venez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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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돌라가 있는 베네치아의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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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아 미술관 옆의 평온한 마을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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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알토 다리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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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알토 다리 부근에 있는 유명한 가면 제작소. 역시 베네치아는 수상하고 기괴한 도시.

돌로미티(Dolom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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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에도 눈이 쌓여있는 돌로미티의 파우 가소 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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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알프스보다 훨씬 더 기괴하고 장중한 느낌을 주는 돌로미티의 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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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산세 아래에 그림처럼 펼쳐져 있는 이탈리아 알프스 마을 코르티나 담페초. 누구나 며칠 머물러 봤음 하던 천국 같은 곳이니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

* 필자의 블로그에 실린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