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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탈리아 할머니가 코로나 극복법으로 래퍼들이 추는 댑 댄스를 제안했다

'힙'하게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누적 확진자 2만 7천 980명, 사망자 2천158명. 이탈리아 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이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유머를 잃지 않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 웃음을 준 이탈리아 할머니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페이스북 영상 조회 수만 무려 800만 회가 넘은 이 영상은 이탈리아 할머니 로제타(Rosetta)가 전하는 코로나19 극복법을 담은 것으로 마치 할머니가 손주에게 말하듯 친근하고 따뜻하다.

로제타는 첫째로 손을 잘 씻으라 말하며, 실은 코로나와 무관하게 언제나 필요한 것이라 강조한다.

"손은 씻었니?"
"손은 씻었니?"

둘째로 기침을 할 때는 항상 소매에 기침할 것을 조언하는데, 래퍼들이 추는 댑 댄스를 활용해 코믹하게 표현했다.

이탈리아 할머니의 코로나19 극복법 (ITALIAN GRANDMA'S SUGGESTIONS ON CORONAVIRUS)
이탈리아 할머니의 코로나19 극복법 (ITALIAN GRANDMA'S SUGGESTIONS ON CORONAVIRUS)

이 외에도 인사로 비쥬(볼키스)나 포옹 대신에 ‘윙크’를 제안하기도 했다. ”할머니 점심 드셨어요?”, ”오늘 정말 날씬해 보이세요?”와 같은 인삿말 이후에 윙크를 더하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할머니는 우리 모두가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질병으로 인해 누구도 차별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기억해라, 코로나는 사라질 것이지만, 차별은 영원히 남는다. 차별에는 백신이 없다.”

"차별은 영원히 남는다."
"차별은 영원히 남는다."

로제타는 우리나라 대표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박막례 할머니와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 이탈리아 SNS계의 스타다. 그녀는 나폴리의 영상 스튜디오인 카사 서라세(Casa Surace)와 함께 ‘최고의 의사는 할머니’와 같은 영상을 촬영하며 SNS로 알려졌고, 이후에는 방송에도 출연하며 그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