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마지막회에 특별 출연한다. 이는 김성윤PD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16일 스포츠서울은 단독으로 박보검이 오는 21일 방송되는 ‘이태원 클라쓰’ 최종회에 특별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카메오는 박보검이 김PD의 전작인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주연을 맡았던 인연으로 이뤄졌다.
이후 ‘이태원 클라쓰’ 측도 박보검이 최종회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MK스포츠에 따르면 ‘이태원 클라쓰’ 측은 ”박보검이 마지막 회 카메오로 출연하며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라며 ”역할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