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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것' 속편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어른이 된 '루저 클럽'의 모습이 공개됐다.

빨간 풍선을 든 광대가 다시 돌아온다.

ⓒWarner Bros Entertainment Inc

영화 ‘그것‘의 속편 ‘그것: 챕터 2’가 최근 캐스팅을 확정하고 대본 연습에 돌입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그것’은 스티븐 킹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전 세계에서 7억 달러를 벌어들이며 역사상 가장 흥행한 공포 영화로 기록된 바 있다.

‘그것: 챕터 2’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성인이 된 ‘루저 클럽(Loser’s Club)’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베벌리 마쉬 역의 제시카 차스테인, 빌 덴브로 역의 제임스 맥어보이와 마이크 핸론 역의 이사야 무스타파, 리치 토지어 역의 빌 헤이더 등이 담겼다. 

제시카 차스테인도 ‘그것’ 팬들을 위해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차스테인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편에서 베벌리 역을 맡은 소피아 릴리스와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게재했다.

제임스 맥어보이 역시 동료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것: 챕터 2’의 IMDb 페이지에 따르면 속편에는 1편에 출연했던 아역 배우들을 비롯해 페니와이즈를 연기한 배우 빌 스카스가드가 등장한다.

속편은 27년 만에 메인주 데리에 나타난 페니와이즈와 성인이 된 루저 클럽 멤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것: 챕터 2’는 오는 2019년 9월 6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허프포스트US의 ‘‘It: Chapter Two’ Adult Cast Gathers For Losers’ Club Photo’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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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우 #속편 #그것 #루저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