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 10주년을 맞아 연말, 혹은 오는 9월 아이폰8, 혹은 아이폰X를 출시한다는 루머가 있다.
18일, 테크 사이트 BGR이 새 아이폰의 실제 시제품 더미(dummy)를 입수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The very first actual images of the iPhone 8 (prototype) via @BGRpic.twitter.com/LIIpS3ChPX
— Safwan Ahmedmia (@SuperSaf) May 17, 2017
사진 속 모델은 아이폰7과 유사하지만 후면의 카메라와 플래시가 세로로 배치된다는 점이 다르다. 일각의 기대와는 다르게 헤드폰을 꽂는 잭은 없는 모습이다.
물론 이같은 '새 아이폰 사진 유출'은 새 아이폰 출시를 앞둔 시점에서 매번 일어났던 일이다.
이에 대해 통상적으로 애플이 아이폰 디자인을 최종 확정하기 전, 몇 가지 다른 디자인을 테스트용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이들 모델이 유출되고, 유출된 모델이 추후 실제로 나오는 아이폰 최신 모델과는 달라진다는 설이 설명으로 붙기도 한다.
BGR은 해당 포스트(원문을 보려면 클릭)에서 사진 속 모델이 폭스콘 공장에서 만든 향후 출시될 것과 똑같은 디자인이라고 주장했다.
*허프포스트UK의 Is This The iPhone 8 Everyone’s Been Waiting For?를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