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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쟁이 신-스틸러' 아일랜드 대통령의 인터뷰 중 그의 반려견이 귀여운 장난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평범한 줄 알았던 인터뷰의 대반전!

ⓒRTÉ

아일랜드 대통령이 인터뷰를 하는 중 그의 말보다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그의 귀여운 반려견이었다. 마이클 D. 히긴스 대통령은 7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아일랜드 배우 탐 히키를 추모하기 위한 인터뷰를 진행 중이었다.

아일랜드 방송사  RTÉ가 히긴스와 인터뷰할 때 처음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히긴스의 상반신 밖에 볼 수 없었다. 그때까지는 아주 평범한 인터뷰였다. 그런데 동영상 2분 20초 경, 대통령의 두 베른 개 (털이 길고 힘이 센 스위스 종(種)의 큰 개) 중 한 마리가 등장한다. 강아지는 대통령의 손을 애교스럽게 앙앙 물며 시선을 독차지했다. 카메라맨은 최대한 강아지가 보이지 않도록 각도를 잡아 강아지의 모습을 가렸다. 이를 보던 시청자들은 강아지를 더 보고 싶어 했다. 

 

 

이후 강아지가 뭘 했는지 더 자세히 보고 싶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히긴스 대통령은 틱톡에 다른 각도의 영상을 올렸다. 강아지의 모습이 그대로 보여진다. 이 영상은 하루 만에 25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인터뷰 중 사실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ㅡ트위터 유저이자 RTÉ 직원 크로울리

강아지는 계속 대통령의 손과 재킷을 살짝 물며 ‘인터뷰 말고 나랑 놀자’고 하는 듯하다. RTÉ에 의하면 이 반려견은 7개월 된 아직 어린 강아지다.  

 

 

*허프포스트 미국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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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글로벌 #아일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