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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아이린이 유병재에게 SNS로 캠페인 모델 섭외를 요청했다가 무시당한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심지어 유병재는 DM을 읽지도 못했다고.

  • Mihee Kim
  • 입력 2021.07.11 01:29
  • 수정 2021.07.11 01:59
모델 아이린.
모델 아이린.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모델 겸 인플루언서 아이린이 방송인 유병재에게 답장을 받지 못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210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아이린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아이린은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패리스 힐튼과 친분이 있음을 밝히며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 SNS에 서로 ‘좋아요’만 눌러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런데 ‘좋아요’만 눌러주면 뭐하냐. 사실 할 이야기가 있다”라며 “믿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내 패션 브랜드에서 F/W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모델들한테 직접 연락을 했다. 유병재에게도 DM(다아렉트 메시지)을 보냈는데 그걸 씹혔다”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아이린은 자신이 보낸 DM을 공개하며 유병재가 읽지도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야유가 쏟아지자 유병재는 “제가 지금 할 해명이 재수 없는 말이지만 그래도 하겠다. 많은 분들이 제 DM으로 재미있는 걸 보내 주시는데, 너무 많이 와서 못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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