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아이오케이컴퍼니 공식 홈페이지 임시주주총회 결과 게시물에 따르면 131레이블 소속인 김한빈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1996년년생으로, 이날 선임된 신규 사내이사 8명 가운데 최연소인 김한빈은 향후 자신의 전문 분야인 프로듀싱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아이콘 활동 당시에도 그룹 대표곡인 ‘사랑을 했다’ 등을 작사, 작곡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하지만 과거 대마초 흡연 의혹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지난해 6월 그룹에서 탈퇴, 소속사와도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조인성, 고현정, 장윤정, 김숙 등 연예인 다수가 소속된 회사다. 김한빈이 해당 회사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앞으로의 활동 방향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