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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가 5년만에 모여 눈물을 흘렸다 "다시 활동 하고싶다"

아이오아이(I.O.I)가 5년만에 모여 다시 만나게 된 소감을 털어놨다

아이오아이
아이오아이 ⓒTVing Live

아이오아이가 5년 만에 다시 한 자리에 모여 눈물과 웃음으로 지난 시간을 추억했다.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정채연, 김도연, 임나영, 유연정은 오늘 4일, 데뷔 5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 ‘I.5.I - Yes, I love it!’를 통해 한 자리에서 만났다.

리더 임나영은 ”강미나와 주결경은 이전에 스케줄이 있어 참석을 못했다. 속상하겠지만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앞서 전했다.

김세정은 다시 모인 이유에 대해 “5년 전 한 프로그램에서 ‘다시 만나야 하지 않겠나’는 이야기가 나왔다. 멤버 중 한 명이 5년 뒤에 만나자고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최유정은 ”그게 저다”라고 응했다. 2021년 5월 4일 만나기로 한 약속을 실제로 지키게 된 것이다.

전소미는 ”내가 스물 한 살이라니!”라고 말하며 ”나는 평생 내가 미자(미성년자)일 줄 알았다”고 말하며 세월이 빠름을 증명했다. 아이오아이 멤버 전원은 이제 성인이 된 채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청하는 다시 아이오아이로 활동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다 같이 예능 활동을 하고 싶다”라며 ”‘아는 형님’ 등, 제발 콜 좀 해달라”고 말했다. 김세정은 ”소미가 성인도 됐으니까 회식을 하고 싶다”라며 ”코로나19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과거 영상을 보던 최유정은 ”저의 얼굴 젖살이 어마어마했었다. 사람들이 볼을 찔러보기도 했다”라며 ”지금은 내가 내 감정을 이해하고 콘트롤할 수 있게돼 좋다”고 말했다.

이들은 서로에게 고마운 점을 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김세정은 전소미를 ”항상 미안한 사람”이라며 ”활동할 때는 정말 어렸다. 더 잘 챙겨줄 수 있었을 텐데 힘들어서 그러지 못했다”고 했고, 전소미는 이를 듣고 눈물을 보였다.

 

이제현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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