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콜몬트는 지난 5년간 다람쥐를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다람쥐의 완벽한 샷을 잡기 위해 몇 시간이고 기다린다. ”다람쥐는 내게 야외에서 뛰어노는 귀여운 아이와 같다.” 그가 웃으며 말했다. ”다람쥐는 정말 너무 귀엽다.” 니키(34)는 어린 시절 르완다 난민 출신으로 현제 벨기에에 거주 중이다. 그는 5년 전 정원을 걷다가 다람쥐의 매력에 푹 파졌다. 그는 ”주위를 둘러보던 중 갑자기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다람쥐 한 마리가 나무에서 나왔다”고 회상했다.
니키는 소셜미디어에서 ‘다람쥐맨’이라는 이름으로 다람쥐 사진을 올리고 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이미지는 다람쥐가 입에 견과류를 물고 허공을 날고 있는 사진이다.
″이 사진은 내가 찍은 사진 중 가장 찍기 어려운 장면이었다. 또 숨어서 찍지 않고 바로 근처에서 찍었다.”
그는 취미로 사진을 찍고 있으며 따로 포토샵 등을 사용해 편집하지 않는다. ”다람쥐를 잘 찍기 위한 비결은 인내심이다. 겁주지 않고 기다리는 게 중요하다.”
그는 이 사진들을 보는 사람이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사진들로 사랑을 전파하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웃게 하고 싶다. 또 다람쥐가 얼마나 똑똑한 동물인지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아래에서 더 많은 그의 다람쥐 사진을 감상해보자. 더 많은 사진을 보고 싶다면, 니키 콜몬트의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을 확인해 보자.
*허프포스트 영국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