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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터뷰' 제시가 '하반신 노출 논란'에 “수영복과 뭐가 다르냐"며 “내 자유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같은 날 같은 이슈로 화제가 된 제시와 현아.

유튜브 채널 '모비딕'-'제시의 쇼터뷰'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모비딕'-'제시의 쇼터뷰' 영상 캡처 ⓒYoutube

가수 제시와 현아가 ‘하의 실종’ 논란에 솔직하고 당당하게 입장을 밝혔다.

28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의 ‘제시의 쇼터뷰’ 코너에는 신곡 ‘아임 낫 쿨‘로 돌아온 현아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싸이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 식구다. 

이날 조정식 아나운서는 ‘트러블 메이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두 분이 한날한시에 일어난 이슈다”라고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2019년 9월 20일 제시와 현아가 동시에 화제가 된 내용이었다.

제시는 “그날 싸이 오빠 머리 굉장히 아팠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날 태국인가 어디 더운 나라로 스케줄 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한술 더 떠 “보니까 더운 나라일 것 같다”고 했다.

유튜브 채널 '모비딕'-'제시의 쇼터뷰'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모비딕'-'제시의 쇼터뷰' 영상 캡처 ⓒYoutube

그러자 제시는 갑자기 벌떡 일어서서 “정말 열 받는 게, 끝까지 잘 갔는데 마지막 인사할 때 티셔츠가 너무 많이 올라간 거다”라고 시범을 보였다. 이어 “중요한 게 수영복이랑 무슨 차이냐”라고 조정식 아나운서에게 따졌다. 조 아나운서는 “공항에서 수영복을 입지는 않지 않냐”고 대꾸했다.

제시는 “그건 제 자유입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조 아나운서는 “그렇게 말하면 할 말이 없다”고 말하며 당황했다. 이어 제시는 “그다음 날 바지 입었다고 해명했다. 근데 또 그게 기사가 났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모비딕'-'제시의 쇼터뷰'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모비딕'-'제시의 쇼터뷰' 영상 캡처 ⓒYoutube

다음으로 현아가 대학축제에서 공연하던 중 하의가 말려 올라간 사진이 언급됐다. 현아는 “저는 항상 어디를 가든 속바지를 입는데, 그렇지 않을 땐 치마가 날아가거나 하면 케어가 안 되니까 늘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간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무대 위에서만큼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진을 다시 보고는 “근데 저건 최선을 너무 다한 것 같다. 왜 저러냐”고 솔직하게 반응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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