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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스타' 인절미가 네이버 V라이브에 진출할지도 모른다

V라이브 공식 인스타그램 관리자가 댓글을 달았다.

  • 김태우
  • 입력 2018.08.28 14:28
  • 수정 2018.08.28 14:29

‘인절미’는 팔로워 42만 명을 보유한 인스타그램 스타견이다. 인절미의 사진은 올라오자마자 수천 개의 댓글이 달리곤 한다. 그중에는 인절미의 일상을 24시간 생중계해달라는 열성 팬들의 댓글도 여럿 있었다. 이에 네이버 스타 생방송 앱 ‘V라이브’ 인스타그램 관리자가 나섰다. 

네이버 V라이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지난 27일 밤 인절미의 사진에 장문의 댓글을 남겼다. 인절미가 나얼의 ‘바람기억’을 부르는 것처럼 합성한 사진이었다. 

V라이브 담당자는 이 댓글에서 ”절미야...우리 절미 노래도 잘하네... 절미야 우리 브이라이브 한번만 하면 안될까...? 엎드려있는 절미...발라당 누워있는 절미...사과랑 노는 절미...모든 절미를 사랑하니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눕방 한 번만 해주지 않을래...? 절미는 아무것도 안해도 돼. 절미는 그냥 절미 자체로 있어 주면 나머지는 다 알아서 할게”라고 덧붙였다. 

ⓒInstagram/zzangjeolmi

이에 팬들은 ”원한다. 브이앱 이미 깔았다”며 인절미의 V라이브를 어서 보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인절미의 반려인은 V라이브 측의 요청에 아직 답을 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이 사진에는 어김없이 배우 곽동연의 댓글이 달렸다. 

ⓒInstagram/zzangjeolmi
ⓒInstagram/zzangjeol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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