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18년 05월 24일 19시 01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5월 24일 19시 04분 KST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각본가가 영화에 대해 밝힌 5가지 사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기사에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마지막 장면은 전 세계 수천만 명의 관객에게 충격을 안겼다. 일부 슈퍼히어로가 작별인사를 고할 거라는 건 개봉 전에도 알았지만, 그렇게 많은 사람이 한 번에 소멸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이에 안타까운 결말을 직접 각본에 적어 넣은 각본가 스티븐 맥필리와 크리스토퍼 마커스가 입을 열었다. 

두 사람은 지난 22일(현지시각) 영화 매체 콜라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대해 말했다. 물론, 스포일러로 가득한 인터뷰였다. 그중 가장 흥미로운 답변 5가지를 정리해봤다. 

팬들의 눈물은 무슨 맛이 나던가? 

=”아주 달콤했다.”

스톰브레이커(*토르의 새 무기)는 어떻게 인피니티 건틀렛의 힘을 뚫고 타노스에게 치명타를 가할 수 있었는가?

=”한 사람이 둘 다 만들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 난쟁이족 마법이다.”

만약 스타로드(피터 퀼)가 타노스를 주먹으로 치지 않았다면, 타노스가 패배했을 수도 있을까?

=″타노스는 인피니티 스톤 없이도 우주 절반을 휩쓸었다. 행성을 옮겨 다니며 사람들을 죽이지 않았는가. 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 인피니티 스톤 없이도. 그들이 건틀렛을 빼앗은 이후에 패배를 맛봤다면 정말 실망했을 것이다.”

먼지가 되어 소멸하는 등장인물은 어떻게 골랐나?

=”‘어벤져스 4’ 내용에 따라 내린 결정이다. (관객에게) 엄청난 감정적인 충격을 안기기를 바랐다.”

‘어벤져스 4’에 시간여행이 나오나?

=”답할 수 없다.” 

크리스토퍼 마커스는 앞서 버즈피드와의 인터뷰에서 ”비록 끝이 비극적이더라도 그 결말이 확실하기를 바랐다. (다음 영화는) 당신의 생각과 다른 영화가 될 것이다. (슈퍼히어로들의 죽음은) 진짜다.”라며 속편에 대한 힌트를 주기도 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지난 19일 국내 누적 관객수 천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에서는 4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전 우주의 절반이 소멸한 후의 이야기를 그릴 영화 ‘어벤져스 4(가제)’는 오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