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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천만 돌파 소식에 배우들도 환호했다

1,000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지난 13일 누적관객수 1013만 3501명을 기록했다. 개봉 19일 만의 일이다. 지난 4월 25일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사전 예매율이 96%까지 치솟고 예매자 수만 100만 명을 넘는 등 올해 최고 기대작임을 증명했다. 

한국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배우들도 답했다.

마블 코리아는 13일 ‘인피니티 워’ 천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며 배우들이 보낸 감사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톰 히들스턴(로키 역), 폼 클레멘티에프(맨티스 역), 베네딕트 컴버배치(닥터 스트레인지 역)와 톰 홀랜드(스파이더맨 역)는 기록 달성에 기여한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클레멘티에프는 ”여러분이 최고”라고 말했고, 컴버배치 역시 ”여러분이 진짜 히어로”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 영상은 지난달 배우들의 내한 당시 촬영한 것이다. 이들은 개봉 전부터 천만 관객 돌파를 확신한 듯하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국내 개봉 영화 중 21번째, 외화로는 5번째로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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