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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할리우드 영화사를 새로 쓰다

개봉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 김태우
  • 입력 2018.03.26 12:44
  • 수정 2018.03.26 12:4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할리우드 영화사를 새로 썼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전체 분량을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한 최초의 할리우드 장편 영화다. 연출을 맡은 루소 형제는 ‘알렉사 65’ 카메라로 영화 전체 분량을 촬영했고, 디지털 미디어 리마스터링을 통해 영화를 아이맥스 스크린에 최적화시켰다. 

루소 형제가 아이맥스 카메라를 택한 건 슈퍼히어로들의 ‘키’ 때문이라고 한다. 조 루소는 앞서 시네마블렌드와의 인터뷰에서 ”키가 비정상적으로 큰 캐릭터들이 있다. 아이맥스 비율은 그런 캐릭터들에 잘 맞는다.”라며 전체 분량을 아이맥스로 촬영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영화는 IMAX 비율인 1.90대1로 상영된다. 이는 일반 영화보다 26% 더 크게 보는 것을 뜻한다.

아래 영상으로 아이맥스 화면과 일반 화면의 차이를 살펴보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4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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