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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는 차기 인디아나 존스가 여성이기를 바란다

인디아나 존스는 해리슨 포드가 연기해왔다.

ⓒTerry O'Neill via Getty Images

차기 인디아나 존스는 여성이 될지도 모른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최근 영국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미래에 대해 말했다. 스필버그는 다음 영화에서 ”다른 형태”의 인디아나 존스를 보여주고 싶다며, 인디아나 존스가 여성이 될 수도 있음을 뜻한다고 밝혔다.

스필버그는 이어 ”인디아나 존스에서 인디아나 조안으로 이름을 바꿔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리슨 포드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첫 영화였던 ‘레이더스’(1981)부터 인디아나 존스를 연기해왔다. 그 후에는 속편 3편에 출연했고, 오는 2020년 개봉 예정인 네 번째 속편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스필버그는 이에 ”이번 영화는 해리슨 포드의 마지막 ‘인디아나 존스’ 영화가 될 것이다. 거의 확실하다. 하지만 시리즈는 그 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한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국내 개봉 9일 만에 누적 관객수 125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허프포스트US의 ‘Indiana Jones Could Be Played By A Woman, Steven Spielberg Say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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