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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크레더블 2'에 대한 북미 매체의 단평들

슈퍼히어로 가족이 14년 만에 돌아온다.

  • 김태우
  • 입력 2018.06.12 18:27
  • 수정 2018.06.12 18:28

‘인크레더블’의 슈퍼히어로 가족이 1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영화 ‘인크레더블 2’는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북미 영화 평론가들의 평가를 받았다. 평론가들은 2편이 기대에 부응할 정도로 재밌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재미있는 영화라고 평가했다. 

2편은 일라스티걸(홀리 헌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일라스티걸이 ‘국민 히어로’로 활약하는 동안 미스터 인크레더블(크레이그 T. 넬슨)은 육아를 담당한다. 그 순간, 악당의 등장에 인크레더블 가족은 프로존(사무엘 L. 잭슨)과 함께 맞서 싸우게 된다. 

‘인크레더블 2’는 6월 12일 오후 6시 현재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96%를 기록하고 있다. 14년 만에 돌아온 인크레더블을 북미 평론가들의 단평으로 미리 만나보자.

ⓒRotten Tomatoes

픽사 영화는 캐릭터 디자인과 아트 디렉션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인크레더블 2’는 가장 훌륭한 캐릭터 디자인과 아트 디렉션을 선보였다. - 로저 이버트 닷컴

브래드 버드의 ‘인크레더블 2’는 전작처럼 사랑스러운 장편 애니메이션이지만, 슈퍼히어로 영화로서도 정말, 정말 멋졌다. - 뉴욕 매거진

그들의 모험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다. 역시 오래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었다. - US 위클리

독창적이고 어떤 면에서는 강박적이기까지 했던 1편에 비해 2편은 자연스럽지 못하고 치밀한 공식을 사용했다. - 버라이어티

흥미롭게도, ‘인크레더블 2’는 대중문화적인 눈 요깃거리이면서도 대중문화를 교묘하게 비판한다. - 워싱턴포스트

‘인크레더블 2’는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었다는 걸 증명했지만, 1편처럼 과녁 중앙을 정확히 맞추지는 못했다. - 할리우드 리포터

가정생활을 잔뜩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인크레디블 2’는 전혀 따분하지 않다. - 인디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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