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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문 열고 춤추는 '인 마이 필링스 챌린지'가 인스타그램을 휩쓸다

키키~ 두 유 러브 미~

  • 김태우
  • 입력 2018.07.30 14:54
  • 수정 2018.07.30 15:11

‘마네킹 챌린지‘와 ‘투명상자 챌린지’에 이어 소셜미디어를 휩쓸고 있는 영상이 있다. 바로 드레이크의 신곡 ‘In My Feelings(인 마이 필링스)’에 맞춰 춤을 추는 ’In My Feelings Challenge(인 마이 필링스 챌린지)’다. 

‘인 마이 필링스 챌린지’는 노래 도입부 가사 내용에 따라 춤을 추는 것으로, 보통은 주행 중인 차에서 내려 차를 따라가며 하곤 한다.

드레이크
드레이크 ⓒJonathan Brady - PA Images via Getty Images

‘인 마이 필링스 챌린지’는 현재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게시물만 33만 개가 넘을 정도다.

첫 도전자는 미국 코미디언 쉬기였다. 쉬기는 ‘인 마이 필링스’의 도입부 가사에 맞춰 간단한 안무를 선보였다.

쉬기의 영상이 화제가 되자, DJ 칼리드, 배우 케빈 하트, 가수 시애라 등도 도전에 나섰다.

그중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건 배우 윌 스미스였다. 스미스는 부다페스트의 한 다리 위에 올라가 춤을 췄다. 

인 마이 필링스 챌린지는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공식 트위터에 영상을 올리면서다. 

제이홉 외에도 NCT, 래퍼 식케이, 박막례 할머니 등도 챌린지에 도전한 바 있다. 

한편, 인 마이 필링스 챌린지를 향한 우려도 제기됐다. 보통 주행 중인 차에서 내려 도전하기 때문에 교통사고를 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실제로 영상 촬영 중 넘어지거나 반대편에서 오던 차에 치인 사람도 있었다.

이에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인 마이 필링스 챌린지의 위험성을 경고한 바 있다. 그러니 인 마이 필링스 챌린지에 직접 도전하게 된다면 각별히 안전에 유의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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