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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17일 11시 42분 KST

"이모집에 있다더니..." 유튜버 강학두가 반려견 파양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파양 전문업체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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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강학두 반려견 파양

유튜버 강학두가 반려견 파양 의혹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이모집에 있다”던 말은 거짓이었다.

17일 강학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용자(골든 리트리버), 용돌(시베리안 허스키)이는 전문 업체에 파양한 게 맞다”라며 “시청자분들에게 제가 오래 속여왔다. 작년 가을쯤 파양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강학두는 “이모 집에 있었던 것도 사실 맞다. 제가 살고 있는 집에 대형견이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모 집에 잠깐 보내다 상황이 바뀌고 이럴 때마다 애들을 보내고 데리고 오고 반복되면서 이것 또한 키우는 게 맞는가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방송 도중 즉흥적으로 ‘이모네 보냈다’가 나와버렸다. 왜 그랬을까. 거짓말인데”라며 ”어물쩍 넘어가 주시지 않을까. 너무 무서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파양된 반려견에 관해 “좋은 주인에게 당시 보내졌다고 한다. 저보다 훨씬 나은 주인일 것 같다”며 ”사랑하는 구독자분들을 속여서 죄송하고, 애견인분들에게 죄송하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성소수자인 강학두는 2018년부터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에서 방송을 시작하며 화려한 입담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는 지난해 겨울부터 반려견 근황을 묻는 네티즌 질문에 대답 대신 계정을 차단해 파양 의혹을 받았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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