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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이가령 연기력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결혼작사 이혼작곡' 2회가 방송된다.

극 중 30대 부부로 나오는 성훈과 이가령
극 중 30대 부부로 나오는 성훈과 이가령 ⓒTV조선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지난 23일 첫방송을 한 가운데, 주연 배우 성훈과 이가령 연기력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은 30대, 40대, 50대 부부의 갈등을 다룬 토일 드라마다. 성훈과 이가령은 극 중 30대 부부인 판사현, 부혜령 역할로 나왔는데, 첫 방송이 끝난 뒤 유독 이들의 연기력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특히 지적을 받은 장면은 극 중 아내에게 한없이 다정한 판사현이 뒤로는 외도를 하는 장면이다. 판사현이 내연녀에게 “어제 태몽 꿨다”고 전화를 하는 장면 (☞영상 보기)에 일부 네티즌은 “혼자 전화하는 척하는 연기가 너무 어색하다”고 지적했다. 이와는 달리 드라마 집필을 맡은 피비(임성한) 작가 특유의 대사를 성훈이 잘 살려냈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

극 중 판사현 아내 부혜령 역을 맡은 이가령의 연기력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일부 네티즌은 그의 드럼 치는 장면 (☞영상 보기)부터 일상 연기는 물론 “화장이 혼자만 너무 과한 게 아니냐”는 지적까지 하고 있다.

‘결사곡‘은 임성한 작가가 절필 선언 후 6년 만에 필명을 ‘피비’로 바꾸고 복귀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늘(24일) 2회가 방송된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과 이가령 연기력에 대한 댓글 일부
'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과 이가령 연기력에 대한 댓글 일부 ⓒ네이버TV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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