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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28일 09시 09분 KST

“쇳덩이보다 뜨겁게 사랑한다" 김학래가 임미숙 마음을 얻기 위해 쓴 연애편지가 공개된다 (예고)

“옛날에 속 썩인 건 다 지난 이야기다. 애증도 미움도 다 사랑” - 임미숙

MBC/SBS
임미숙-김학래 부부 결혼사진 / SBS ‘강호동의 밥심’ 출연 당시 캡처

코미디언 김학래가 1980년대 인기 최절정 임미숙의 마음을 뺏은 비법을 공개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32년 차 전설의 개그 부부 임미숙 김학래와 8년 차 신예 개그 커플 임라라 손민수가 출연해 ‘웃기는 님과 함께’ 특집으로 꾸며진다.

임미숙은 1980년대 대중에게 사랑은 물론, 동료 개그맨들의 사랑도 한 몸에 받았던 코미디언이다. 김학래는 “주변에도 임미숙을 좋아하는 후배들이 많았다”며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임미숙 마음을 뺏은 비법을 털어놓는다.

MBC
MBC '라디오스타' 제공

 

당시 김학래가 임미숙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전한 연애편지가 등장해 녹화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는 후문. 유세윤의 낭독으로 공개된 편지에는 “미숙아! 석류알이 터지는 아픔보다 더 크게, 대장간에 달구어진 쇳덩이보다 뜨겁게 사랑한다” 등 당시 ‘로맨티시스트’ 김학래의 뜨거운 사랑 고백이 담겨 있었다고.

1990년 결혼해 올해 결혼 32년 차를 맞은 임미숙, 김학래 부부는 지난해 JTBC ‘1호가 될 수 없어’에서 다사다난했던 가정사를 공개했다. 방송 후 김학래는 2박 3일 동안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던 터.

임미숙은 “후폭풍을 예상 못 했다. 옛날에 속을 썩였지만, 다 지난 이야기다. 애증도 미움도 다 사랑”이라며 김학래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자신의 말이라면 죽는시늉까지 마다하지 않는 남편 김학래의 사랑꾼 면모를 소개한다.

김학래가 임미숙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담아 쓴 연애편지와 ‘황혼 사랑꾼’으로 변신한 김학래 모습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1/허프포스트코리아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