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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5일 16시 49분 KST

'다섯 아들의 아빠' 임창정은 "어차피 날 닮았으면 공부 못 한다"며 "공부하라고는 안 하고, 숙제 정도는 하라고 한다"고 밝혔다

적성에 맞지 않는 공부를 강요하고 싶지는 않다는 주의.

SBS / MBC
임창정 가족 

다섯 아들을 둔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 하지 않는다”라며 ”숙제가 있으면 숙제 정도는 하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임창정은 25일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좌충우돌 일곱 식구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 임창정은 중학교 3학년인 첫째 아들의 키가 벌써 185cm이고, 둘째 아들은 176cm라며 ”날 안 닮아서 다행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임창정은 ”넷째 아들의 목청이 엄청나다. 서귀포에서 제주로 가는 내내 우는데, 그렇게 10분만 울어도 목이 쉴 것 같지만 목도 안 쉰다”라며 넷째 아들이 가수 DNA를 물려받은 것 같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임창정은 ‘공부 쪽으로 특화된 아이들은 없나?’라는 질문에 ”공부하라고 해본 적은 없다”라며 ”숙제가 있다면 그래도 숙제 정도는 하라고 할 뿐”이라고 답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SBS
임창정 / 김구라 
SBS
"숙제 정도는 해라"

마음껏 뛰노는 아이들

임창정은 평소 ‘자녀들에게 공부를 강요하지 않는다’라고 교육관을 밝혀왔다.

임창정은 지난해 10월 21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 하지 않는다. 웃을 수 있는 것 하라고, 자기들 살길 찾아서 하라고 한다”라며 ”(나중에 커서) 너희 밥벌이는 너희 알아서 하라는 주의”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창정은 ”다만 어른들 보고 인사를 잘할 것, 거짓말하지 않을 것,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것 세 가지만 주문한다”라고 덧붙였다.

임창정은 2018년 네이버 V 라이브에서도 ”날 닮았으면 어차피 공부를 못 하니까 (적성에 맞지 않는) 공부를 시켜서 아이들을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며 ”지금 우리 아이들은 들판에서 뛰어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임창정은 2006년 프로골퍼 김현주씨와 결혼했으나 2013년 이혼했고, 현재의 아내인 요가 강사 서하얀씨와는 2017년 재혼했다. 임창정의 아들 다섯명 중 3명은 김현주씨와의 결혼 생활 도중 태어났으며 나머지 2명은 서하얀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