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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이 자기애 가득한 4층 사옥을 공개했다 (+금연 비결)

자녀들 덕분에 금연에 성공했다는 이야기도 했다.

 

소속사 대표이자 가수 임창정이 자기애로 똘똘 뭉친 사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임창정이 매니저와 함께 자신의 4층 사옥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옥에 대해 임창정 매니저는 “1층에는 엔터테인먼트 사무실, 2층에는 트로피 전시 공간, 3층에는 야외 중정 공간, 4층에는 직원식당과 녹음실, 대표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임창정
임창정 ⓒMBC

 

또한, 사옥에는 임창정의 얼굴이 없는 곳이 없었다. 회사 복도에는 임창정이 그동안 발매한 앨범 재킷과 출연한 영화 포스터가 줄지어 붙어있었고, 임창정의 사무실에는 각종 트로피가 진열되어 있었다. 이에 MC들은 “자기애가 무척 강한 대표님이다”고 반응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마치 회사를 자랑하고 싶은 듯 고압산소치료기에 들어가서 매니저에게 스케줄에 대해 문의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이 밖에도 연습실과 녹음실, 공연을 할 수 있는 강당 등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임창정의 개인 사무실에는 넓은 화장실과 욕조, 야외 편백 욕조까지 있었다. 

임창정
임창정 ⓒMBC

 

다섯 아이를 둔 임창정은 자녀들 덕분에 금연에 성공했다는 이야기도 했다. 그는 ”오랜 흡연 때문에 목이 망가져서 가수로서 녹음만 하고 활동은 안 할 생각이었는데 아이들이 TV엔 왜 안 나오냐고 물었다”라며 ”금연 약속에 실패하자 아이들이 ‘우리한테는 약속 지키라고 하고 아빠는 왜 안 지키냐’고 해서 그날부터 끊었다. 그 이후 내는 앨범마다 다 잘됐다. 자식이 아빠를 만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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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임창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