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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7기 영호가 "7대 5가 말이가!!!"라며 성비 불균형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방송국놈들이 또..........

'나는 솔로' 7기 영호.
'나는 솔로' 7기 영호. ⓒSBS PLUS

‘나는 SOLO’ 7기에서 성비 불균형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왔다.

11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솔로’ 7기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단, 쌍방이 원할 경우에 한해서였다. 남녀 출연자들은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는데, 영호는 조금 달랐다.

영호(43)는 무언가 결심한 듯한 표정으로 ”일단 제작진!!!!”이라고 외쳤다.

데이트 상대가 아닌 제작진을 부르는 영호.
데이트 상대가 아닌 제작진을 부르는 영호. ⓒSBS PLUS
불만을 토하는 영호.
불만을 토하는 영호. ⓒSBS PLUS

데이트 상대가 아닌 제작진을 호출한 영호는 “7대 5가 말이가!!!”라고 소리를 꽥 질렀다. 성비 불균형 문제를 지적한 것. ‘나는 솔로’ 7기에서는 남자 출연자가 7명이고, 여자 출연자가 5명이다. 운이 좋게도 모두가 쌍방 호감을 느낀다고 하더라고 이중 2명은 솔로가 되는 상황이었다.

공감하는 남자 출연자들.
공감하는 남자 출연자들. ⓒSBS PLUS

영호의 외침에 남자 출연자는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저건 맞는 말이다”라고 호응했다.

부산에서 수학 학원을 운영하는 영호의 지적은 계속됐다. 영호는 ”수학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기출 문제 분석 완벽하게 하고 왔는데 숫자도 다르고! ‘나 영호인데 나랑 데이트가자’ 이거 엄청 연습했는데 한 번도 안 시켜주고. 다 다르게 내노!!!”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아래는 관련 영상이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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