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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앞에서 공개 미팅하는 '나는 SOLO' 출연료가 공개됐다

"제 생각보다는 많이 받았다” - 3기 영수

'나는 솔로' 3기 영수.
'나는 솔로' 3기 영수. ⓒSBS PLUS

비연예인들의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출연료가 공개됐다.

유튜브 ‘기자왕 김기자‘는 지난 20일 ‘나는 솔로’ 3기 영수로 출연했던 한의사 이상진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상진씨는 출연료를 묻는 질문에 “100만원 준다. 3.3% 세금을 떼고 96만 7천원을 받았다”라고 답했다.

이상진씨.
이상진씨. ⓒ유튜브 '기자왕 김기자'

‘나는 솔로’ 이전에 방송 출연 경험이 있었던 이상진씨는 ”예전에 SBS ‘모닝와이드’에도 출연했는데 거의 출연료를 안 줬다. 줘봤자 진짜 차비도 안 될 정도다. 그래서 솔직히 ‘나는 솔로’ 출연료에 대한 기대감이 없었다. 제 생각보다는 많이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나는 솔로‘는 과거 SBS ‘짝’을 연출했던 PD가 다시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남녀 출연자들이 4박5일 동안 한곳에서 머물면서짝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하고 있지만 1%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성이 높은 편이다. 

이상진씨는 ”‘나는 솔로’ 출연자들은 모두 짝을 찾고 싶어서 나가는 거다. 제작진은 거의 개입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면서 연애하고 싶고 결혼하고 싶은 이들에게 출연을 추천하기도 했다.

남규홍 PD.
남규홍 PD. ⓒ'나는 솔로' 제공

남규홍 ‘나는 솔로’ PD는 프로그램을 론칭하면서 ”과거 저의 작품들을 사람들이 왜 좋아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진짜를 원하기 때문이다. (사랑의) 껍데기가 아닌 알맹이에 집중하려 하고, 그 정신을 잊지 않고 만들려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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