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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13일 09시 30분 KST

코인 노래방 가는 게 취미인 44살 영수는 첫 데이트에서 '임재범의 고해'를 열창했다(나는 SOLO 5기)

한 손을 바지 주머니에 찔러 넣고 열창하는 영수는 지금 몹시 진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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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창하는 '나는 솔로' 5기 영수.

코인 노래방 가는 게 취미인 44살 영수가 첫 데이트에서 ‘임재범의 고해’를 선곡하고 말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나는 SOLO’에서는 5기들의 첫 데이트가 진행됐고, 영수는 영자와 파트너가 됐다. 44살 의사 영수와 35살 사업가 영자는 저녁 식사로 바닷가재를 먹으며 플렉스 했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갔다.

데이트 분위기는 무르익었고 두 사람은 2차로 노래방을 갔는데 영수의 선곡에 MC들이 놀랐다. 영수가 남자들이 노래방에서 절대 선곡하면 안 되는 노래로 유명한 임재범의 고해를 선택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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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의 선곡에 탄식하는 MC들....

이이경은 ”‘고해’를 바로 해????”라고 말했고, 송해나는 머리가 아픈지 손으로 이마를 짚었다. 데프콘은 ”저 노래는 원곡자인 임재범 선배님이 불러야만 호소력이 짙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과 달리 영자의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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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의 개사에 활짝 웃는 영자.

한 손을 주머니에 찔러 넣고 고해를 열창하던 영수가 ”제게 영자 하나만 허락해 주소서”라고 개사하는 센스를 발휘했던 것. 그 모습에 영자는 환하게 웃으며 ”파워 성대. 파성!!!”이라고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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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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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

데이트가 끝난 뒤 영자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본인의 모든 것을 어필하고 최선을 다해서 하시는 것 같았다. 진실감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영수 또한 ”배려심 많고 좋은 분이다. 저녁 먹고 노래방 가고 바닷길 걷고 데이트가 만족스러웠다”라고 했다.

아래는 관련 영상이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