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 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 날 무대에 오른 현아와 던은 자유로운 커플 퍼포먼스를 선보여 많은 화제를 불러왔다.
현아와 던은 ‘제 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작년 9월 발매한 첫 EP [1+1=1]의 타이틀곡 ‘PING PONG’ 무대를 선보였다. 그들은 무대 후반부에 키스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자유롭게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늘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커플이다.
또한 현아는 이 날 R&B 힙합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그는 수상소감으로 “올 한 해도 ‘어떻게 하면 여러분을 신나고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면서 보낼 것 같다”며 “제가 잘 하는 건 무대라고 생각한다. 지난 한 해 함께한 스태프 분들과 사랑하는 던이에게 고맙다”고 항상 많은 응원을 보내주는 이들과, 연인 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황남경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