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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상설' 돌았던 가수 현철은 "큰 수술과 함께 2년 남짓 재활 치료 중"이다

1942년생 현철은 올해 80살이다.

'엄앵란, 이택림의 사랑방'에 출연했던 현철(1997)과 2020년 '가요무대'에 출연했던 현철의 모습.
'엄앵란, 이택림의 사랑방'에 출연했던 현철(1997)과 2020년 '가요무대'에 출연했던 현철의 모습. ⓒKBS

″손대면 톡 하고 터질 것만 같은 그대~”

노래 ‘봉선화 연정’으로 유명한 트로트가수 현철의 근황이 전해졌다.

현철의 마지막 방송 출연은 지난해 11월 KBS ‘가요무대’였다. 2019년 이후 방송 활동이 뜸했던 현철이었기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무대에 선 현철이 관객석을 향해 인사하는 것조차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던 탓에 현철의 건강이상설이 퍼졌다.

그러자 지난 5월 김흥국의 유튜브에 출연한 현철은 올림픽에 나가고 싶을 만큼 자신은 건강한 상태라며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현철의 아내가 현철의 근황을 전했다.

현철의 아내가 '연중라이브'에 직접 보낸 편지.
현철의 아내가 '연중라이브'에 직접 보낸 편지. ⓒKBS

현철 아내가 제작진에게 직접 보낸 자필 편지에는 ”큰 수술과 함께 2년 남짓 재활 치료에 있으면서 너무나도 많은 분들의 격려와 위로의 전화, 편지에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을 미약하지만 남편 현철을 대신해 글로써 큰절 올립니다”라고 적혔다.

현철이 어떤 수술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1942년생 현철은 올해 80살이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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