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홍현희가 1982년생 동갑인 배우 현빈과 같은 지역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2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과거 인기 있었던 데이트 장소인 패스트 푸드점과 일일 찻집을 언급하던 중 현빈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일일 찻집을 김태평씨 학교에서 했었다”는 홍현희는 ”현빈씨 고등학교에서 축제를 했었는데 표 하나를 사려면 줄을 서야 했다”고 현빈이 학창 시절부터 인기가 많았다고 전했다. 홍현희는 ”김태평씨 표는 못 산다”며 ”나도 줄 섰는데 못 샀다”고 회상했다.
또한, 홍현희는 ”(현빈을) 고등학교 때 많이 봤다. 신천사거리에서 많이 봤다”면서 ”정말 빛이 나더라. 스티커 사진기 앞에도 줄을 길게 섰다. 연예인이 아닌데도 그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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