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컴백한다.
현아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8일 공식 SNS로 현아가 오는 28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현아의 컴백은 2019년 11월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전날, 피네이션 수장인 가수 싸이는 SNS로 곧 컴백할 가수가 있다고 알려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그가 컴백을 암시했던 가수는 바로 현아였던 셈이다.
앞서 현아는 지난해 8월 컴백 예정이었으나 건강상 이유로 컴백을 연기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소속사로서, 아티스트에게 최우선으로 필요한 것은 충분한 치료와 안정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현아는 SNS로 컴백을 암시하는 글을 여러 차례 올리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