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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31일 10시 06분 KST

가수 효린은 'KBS 연기대상' 무대 의상이 화제가 될 줄은 전혀 몰랐다

효린은 이날 은빛 바디수트를 입었다.

지난해 12월 31일,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화제가 된 건 단연 가수 효린의 KBS 연기대상 무대였다. 효린은 이날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8 KBS 연기대상에서  은색 바디수트를 입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KBS

효린의 무대가 공개된 직후 그의 이름은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서 떨어질 줄을 몰랐다. 정작 효린은 자신의 무대의상이 그렇게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고 한다.

효린은 30일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공연 당일 가장 걱정했던 건 노래와 현장 분위기였다고 밝혔다. 그는 ”분위기가 좋지 않으면 어쩌나 조금 걱정하기는 했는데 막상 현장 분위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좋았다. 무대에서 내려와서는 ‘노래를 왜 이렇게 못했지’ 하고 아쉬워하고 있었다. ”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씨스타 활동 당시에는 연말 시상식 때면 항상 방송국에 있었다. 올해는 시상식 없이 연말을 보내겠다고 생각했는데 KBS에서 연락이 왔다”라며 ”너무 좋은 기회를 주셔서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 의상은 효린이 첫 단독 콘서트 때 입으려고 구매한 것으로, 디자이너가 손으로 직접 만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옷이다. 효린은 ”제가 가지고 있는 옷 중에 가장 고급스럽고 멋있는 의상을 그 좋은 자리에서 입고 싶었던 마음뿐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상 자체가 주목을 받을 줄은 ”당연히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아래 영상으로 효린의 ‘KBS 연기대상’ 무대를 다시 한번 감상해보자.

한편, 효린은 지난 2017년 6월 씨스타 해체 후 솔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