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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랑 되게 다를 수 있어...." 효린의 가방서 나온 물건은 크고 두꺼운 성경책으로, 알고 보니 그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다

이미지와 달리(?) 교회 언니였던 효린

효린의 왓츠인마이백 
효린의 왓츠인마이백  ⓒ전대美문

가수 효린이 날마다 다니고 다니는 물건을 공개했는데, 다름 아닌 성경책이다.

22일 유튜브 전대미문에서는 효린의 가방 속이 공개됐는데, 효린이 ”다른 분들이랑 되게 다를 수도 있다”라며 꺼내든 물건은 다름아닌 성경책.

저렇게 크고 무거운... 
저렇게 크고 무거운...  ⓒ전대美문

디지털 시대에 몹시 크고 두꺼운 성경책을 날마다 들고 다닌다는 효린은 ”매주 성경공부를 다니는데, 언니들이 선물해준 성경책”이라고 설명했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 데다, ”(책장) 옆에 조그맣게 메모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아끼는 성경책이라는 얘기다.

성경책 필사도 하는 효린 
성경책 필사도 하는 효린  ⓒ전대美문

더 나아가, 효린은 ”시간이 조금 날 때, 대기 시간이 있을 때 언제 갑자기 (성경책) 필사를 하고 싶을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갖고 다닌다”라며 ”오늘은 무거우니까 좀 놓고 나가야지? 하는 날은 꼭 찾게 되기 때문에 그냥 들고 다닌다”라고 밝혔다.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효린이 몸에 새긴 문신도 기독교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복부에 새긴 십자가 모양의 문신은 ”누군가를 위해 노래하겠다”라는 종교적인 표현이며, 팔의 문신도 ”하나님의 아들이자 구원자인 예수 그리스도”, ”주는 나의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임을 의미한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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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기독교 #효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