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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엄마가 연예인 딸에게 전한 현실 조언은 누구나 새겨들을만하다

”어머니 갬동...????????” - 티아라 멤버 함은정

효민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효민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뉴스1/효민 인스타그램

티아라 출신 배우 효민이 엄마의 현실 조언을 공개했다.

효민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엄마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코로나19로 방송업계가 전체가 위축되면서 엄마는 딸 효민을 위로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

효민의 엄마는 ”조바심 낸다고 일 들어오는 것 아니”라며 ”반년 이상은 그럴 거야. 코로나가 반이라도 잠잠해지면 활성화될 거야”라고 딸을 다독였다.

그러면서도 그는 딸에게 ”기다리는 동안 공부를 해놓아야 기회도 오는 거야”라는 조언도 빠뜨리지 않았다.

효민이 다소 무뚝뚝한 어투로 ”알아. 책도 많이 보고 있어”라고 답하자 효민의 엄마는 ”대세는 어느 시대에나 있다. 요즘은 트로트 등 중년들이 다하고 있다. 그걸 견뎌야 해. 일이 없어도 너 나름대로 즐길 줄 알아야 한다”며 다시 한 번 딸을 위로했다. 

효민은 엄마와의 현실 대화를 공유하면서 ”모두 본인 나름대로 이 시간을 즐기며 살아봐요. 힘힘!”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이와 함께 ‘#그러나말안듣는딸????’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꾸러기같은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 다른 딸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같은 티아라 멤버 함은정은 ”어머니 갬동...????????”이라고 했고, 소녀시대 멤버 써니는 ”그래도 착한 딸이네~”라는 댓글을 달았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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