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선수 정현이 GQ 표지를 장식했다.
정현은 GQ코리아 2018년 4월호의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표지 화보 속 정현은 샴브레이 셔츠에 데님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현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GQ 화보를 공개하며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더 많은 화보는 GQ코리아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현은 최근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에서 8강에 진출하며 일본의 니시코리 게이를 제치고 아시아 톱랭커 타이틀을 얻은 바 있다. 현재 마이애미오픈 일정을 치르고 있으며, 25일(현지시각)에는 미국의 마이클 모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