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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2일 09시 56분 KST

개그맨 박휘순의 여자친구가 '결혼한다'며 그림과 글을 올렸다 (전문)

올해 초 비연예인 여성과 연애 중임을 고백했다.

개그맨 박휘순(43)이 결혼한다.

22일 오전 박휘순의 인스타그램에는 박휘순의 예비신부가 쓴 글이 게재됐다.

 

박휘순의 여자친구는 ”그동안 개그맨 박휘순은 ‘연애는 할 수 있을까?’ ‘결혼은 언제쯤 할까?’ ‘어떤 여자가 데려갈까?’ 궁금하기도하고 걱정도 되셨죠?”라며 ”이제 그 걱정은 좀 덜어내셔도 될 것 같아요! 제가 데려갑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겉보기와 달리 굉장히 따뜻하고, 배려깊고, 저를 생각해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이 남자 앞니 빠지는 날엔 제가 자일리톨 끼워주려구요”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런 소식을 알리는 것이 너무나도 조심스럽지만, 전국의 모든 신랑신부님들 저희와 같이 힘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혹시 계정 도용 당한 건 아닌가(?) 싶으실 수도 있지만, 절대 아님”이라고 덧붙이며 유쾌하게 글을 마무리했다.

 

박휘순은 지난 3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중인 사실을 알렸다. 당시 박휘순은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일하다가 만났다. 목동에 있는 기획팀 계시는 분이었고, 제가 수주를 받아 일을 받아 일을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또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박준형 김지혜 편에 출연해 결혼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래는 예비신부가 쓴 글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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