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환희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21일 경기 용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환희는 이날 오전 용인 기흥구 보정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접촉 사고를 일으켰다.

이에 대해 경찰서 관계자는 ”환희가 음주운전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집으로 돌아갔다”며 ”다친 사람은 없으며 (환희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06%로 면허 정지에 해당한다”고 오센에 말했다. 경찰은 환희를 다음주 중 다시 소환해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우리도 이제 보도를 접하고 확인 중”이라며 ”확인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뉴스1에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