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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생일 까먹은 황정민은 뒤늦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물로 건넸다. 그것도 무려 42잔을 말이다(ft. 찐 부러움)

여름 내내 커피 궁할 일은 없다.

배우 황정민 
배우 황정민  ⓒ뉴스1/온라인커뮤니티/Getty image

갑자기 ”여름 내내 먹으라”며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42잔을 선물 받는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배우 황정민과 오랫동안 함께 일한 스타일리스트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황정민으로부터 받은 생일선물을 공개했다. 황정민이 생일선물로 건넨 것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인데, 무려 42잔이다. 황정민의 말마따나 ”여름내내” 먹을 양이다.

스타일리스트가 공개한 황정민과의 카톡 대화 
스타일리스트가 공개한 황정민과의 카톡 대화  ⓒ온라인 커뮤니티

스타일리스트는 그 이유에 대해 ”오빠랑 오래 일했는데 갑자기 저녁에 전화 오셔서 생일을 모르고 있었다고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하시고 끊으셨다”며 ”생일 다음날 문자로 내가 42살이라며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스벅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42잔 보내주셨다”고 공개했다. 이어, 황정민을 향해 “10년 넘는 시간 함께 해주셔서 너무 행복하다”며 ”제가 더 감사하고 더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황정민은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해 영화 ‘국제시장‘, ‘베테랑‘, ‘곡성‘, ‘아수라’ 등에 출연했으며 가장 최근 영화로는 2020년 임순례 감독의 ‘교섭’이 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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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커피 #선물 #황정민 #스타일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