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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5000m 계주 결승 진출에 황대헌이 밝힌 소감(영상)

주 종목인 1500m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곽윤기(고양시청)가 이끄는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5000m 계주 결승에 진출했다. 곽윤기, 임효준, 황대헌, 김도겸으로 이루어진 계주 대표팀은 지난 13일 밤 열린 예선 1조 경기에서 6분 34초 51로 결승선을 통과해 결승 진출을 확정했을 뿐만 아니라 올림픽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모두가 감격에 겨워했지만, 황대헌에게는 특히나 벅찬 순간이었을 것이다. 황대헌은 지난 11일 자신의 주 종목인 1500m 결승에서 넘어져 안타깝게 메달 획득에 실패한 바 있다.

황대헌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일단 1500은 1500이고 계주는 계주고, 1000은 1000이니까 그것에 맞게 집중해야 할 것 같다”라며 ”맏형인 윤기 형이 잘 이끌어주셔서 계주에 대한 첫 단추가 잘 끼워지지 않았나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들이 출전하는 5000m 계주 결승전은 오는 22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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