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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 임신’ 황신영이 출산을 앞두고 “아파서 일어나지 못 한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황신영의 출산 예정일은 추석이다.

  • Mihee Kim
  • 입력 2021.09.04 18:54
  • 수정 2021.09.04 18:57
세쌍둥이 임신한 코미디언 황신영.
세쌍둥이 임신한 코미디언 황신영. ⓒ황신영 인스타그램

세쌍둥이를 임신한 코미디언 황신영이 출산을 앞두고 고충을 토로했다.

황신영은 4일 인스타그램에 “왼쪽으로 자야만 버틸 수 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하루하루 더 더 무거워지는 배”라며 “오늘은 자궁이 더 커지는 건지?? 자궁 쪽 밑에가 아예 빠질 것 같이 아파서 일어나지를 못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애들이 잘 크는 건 너무 좋은데 자궁의 아픔은 어떻게 견뎌내야 하는 건지”라며 “이제 슬슬 무서워진다. 조금만 더 힘내기”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신영은 침대 위에서 옆으로 누운 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출산 예정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그의 배는 현저히 부풀어 오른 상태이다.

황신영은 앞서도 “하루에 7시간도 넘게 무용을 했었던 내가 이제는 10~15분 정도 밖에 못 걸어 다니겠다”라며 휠체어를 타고 산책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휠체어를 타고 산책 중인 황신영.
휠체어를 타고 산책 중인 황신영. ⓒ황신영 인스타그램

한편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황신영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했으며, 2017년 5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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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황신영 #만삭 #세쌍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