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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을 때 빼고 일어나기도 힘들어" 세쌍둥이 출산 직전인 코미디언 황신영이 마지막 바디체크 사진을 공개했다

생명을 탄생시킨다는 것. 너무 엄청난 일이다.

임신 확인 후 기뻐하던 황신영(좌), 마지막 바디체크(우) 
임신 확인 후 기뻐하던 황신영(좌), 마지막 바디체크(우)  ⓒ황신영 인스타그램

세쌍둥이 출산을 앞둔 코미디언 황신영이 출산 전 마지막 사진을 공개했다.

황신영은 20일 인스타그램에서 ”현재 몸무게 104kg이다. 오늘이 마지막 바디체크가 될 것 같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황신영 
황신영  ⓒ황신영 인스타그램
발도 많이 부었다. 
발도 많이 부었다.  ⓒ황신영 인스타그램

많이 부어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은 황신영은 ”이제는 배가 정말 터질 것 같고 몸살 기운까지 있다”라며 ”느낌상 이번 주 다 못 버틸 것 같다”고 밝혔다.

″숨도 잘 못 쉬겠고 혈압도 오르락내리락 한다. 이제는 힘들어서 밥 먹을 때 빼고는 일어나기도 힘들다”라고 말한 황신영은 ”남은 추석 연휴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세유”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창작과를 졸업한 황신영은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유튜브 에나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5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황신영은 임신 전 몸무게가 71kg였으나 세쌍둥이 임신으로 몸무게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휠체어를 타고 산책을 한다고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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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황신영 #세쌍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