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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다시 안 만나고 싶다고 해도" 배우 황승언이 남긴 의미심장한 글에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웹드라마 '엑스엑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황승언
황승언 ⓒ황승언 인스타그램

 

배우 황승언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황승언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절 다시 안 만나고 싶다고 해도, 절 거절해도 제겐 부탁이 하나 있어요. 죄책감 안에서 살지 말고, 행복함 안에서 살 수 있었으면…내가 감사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올렸다. 아리송한 글귀와는 달리 사진 속 황승언은 편안한 모습이다.

황승언
황승언 ⓒ황승언 인스타그램

 

지난 2009년 영화 ‘여고괴담5’로 데뷔한 황승언은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올리며 대중과 소통하는 스타로 유명하다. 소신발언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지난 2016년 ‘연예인 스폰서‘를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본 뒤 그는 ”자신을 버리면서, 스스로를 부정하면서, 모멸감을 느끼면서, 한때의 반짝임을 위해 그들에 욕망의 제물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아직 사회경험이 없는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라고 을 남겼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엑스엑스(XX)‘,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는 또, ‘복면가왕’에서 남다른 노래 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황승언의 최근 작품 영상이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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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황승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