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하이킥’ 시절을 추억했다.
황정음은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이킥 정음이, 어리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지난 2009년 그가 출연했던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방송 장면이 담겼다.
황정음은 지난 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2004년 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으며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KBS ‘비밀‘, MBC ‘킬미, 힐미’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의 연기력과 흥행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황정음을 스타 반열에 오르게 했던 ‘지붕뚫고 하이킥’ 시절 방송 장면이다. 그는 극중 준혁(윤시윤)의 과외 선생 역으로 출연해 특유의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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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