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황하나가 박유천과의 결별 소식을 직접 전하다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통해.

  • 김태우
  • 입력 2018.05.17 11:54
  • 수정 2018.05.17 13:25

황하나씨가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결별했다고 직접 밝혔다. 

황하나씨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헤어졌으니까 그만들 좀 하시라. 남 일, 소설, 마녀사냥 완전 노관심이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지금은 해명 안 하겠다. 남 욕하는 사람보다 말 전달하는 사람들이 더 나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Instagram/황하나

황하나씨와 박유천의 결별 소식은 지난 15일 전해졌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박유천과 황하나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라며 결별 사유는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박유천은 지난해 소집 해제 다음달인 9월 내로 황하나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당시 결혼식은 열리지 않았다. 두 사람은 그 후 결혼을 연기하며 파혼설에 여러 차례 휩싸였고, 결국 지난 15일 1년여간의 공개 열애 끝에 결별을 선언했다.

ⓒ뉴스1

한편, 박유천은 오는 6월 4일 소집해제 후 첫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결혼 #결별 #약혼 #박유천 #황하나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