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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올리브 닭다리 진짜 좋아한다" 황대헌 선수의 인터뷰에 윤홍근 회장과 BBQ는 신날 것 같다

국가대표도 치킨은 못 참지.............

남자 쇼트트랙 1500m 금메달리스트 황대헌 선수.
남자 쇼트트랙 1500m 금메달리스트 황대헌 선수. ⓒ뉴스1

2022 베이징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이 나왔고, 주인공은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다. 황대헌은 지난 9일 열린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기 후 황대헌의 인터뷰도 금메달감이었다.

황대헌의 질주.
황대헌의 질주. ⓒ뉴스1

그는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이다. 태극마크를 달고 좋은 성적을 내서 너무 영광이고, 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자부심을 갖게 된다. 국민 여러분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내게 돼서 너무 기쁘다. 제가 노력한 것들로 좋은 성적을 내서 오늘은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1등을 확정지은 뒤 포효하는 황대헌.
1등을 확정지은 뒤 포효하는 황대헌. ⓒ뉴스1

인스타그램에 올린 마이클 조던의 명언과 관련해서는 ”벽을 두드리면 해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종목이 남았다. 결과가 어떻든 계속해서 벽을 두드릴 생각이다. 저를 믿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자부심이 드러나는 인터뷰였는데, 황대헌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자 한국 선수단장인 윤홍근 BBQ 회장을 흐뭇하게 만드는 멘트까지 추가했다.

윤홍근 회장.
윤홍근 회장. ⓒ뉴스1

″돌아가서 제일 하고 싶은 게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황대헌은 ”치킨 먹고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 제가 BBQ 치킨을 엄청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황대헌의 최애 치킨: BBQ 황금올리브치킨 닭다리
황대헌의 최애 치킨: BBQ 황금올리브치킨 닭다리 ⓒBBQ

취재진이 웃자 황대헌은 ”진짜 ‘뻥’ 아니다. 저 베이징에 오기 전에도 BBQ 먹고 왔다. 황금올리브 닭다리를 진짜 좋아하고, 회장님한테 농담으로 ’회사 의자 하나는 제가 했다”라고 말했다”라고 해명하며 최애 BBQ 메뉴까지 직접 알려줬다. 황대헌이 제일 좋아한다는 황금올리브 닭다리는 BBQ를 대표하는 메뉴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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