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가수 황치열이 과거 팬덤까지 형성됐던 비보이 시절 회상하며 “1억을 벌었다"고 털어놨다 (예고)

'구미가 낳은 아들’ 황치열.

가수 황치열
가수 황치열 ⓒMBC 라디오스타 제공

가수 황치열이 과거 비보이 시절 팬덤까지 형성됐던 과거 비보이 시절을 회상했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채리나, 황치열, 홍성흔, 김가영과 함께 ‘춤신춤왕’ 특집으로 꾸며진다. 특히 지난 4월 신곡 ‘안녕이란’을 발매한 황치열은 데뷔 전 구미에서 유명한 비보이였다며 남다른 과거를 공개한다.

이날 녹화에서 황치열은 20대 초반 구미 일대를 주름잡았던 비보이 댄스팀 시절을 회상했다. 당시 소속된 댄스팀은 응원하는 팬들이 많아져 팬덤이 생겼다. 그는 여러 무대에 오르며 1억을 벌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황치열은 조회 수 30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가 된 벌크업 섹시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황치열은 빨간 드레스를 입고 굵직한 춤 선을 자랑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는 전언.

KBS2 '편스토랑 / 황치열 '성인식' 춤 영상
KBS2 '편스토랑 / 황치열 '성인식' 춤 영상 ⓒKBS2

 

앞서 황치열은 여러 방송을 통해 이른바 ‘구미의 지드래곤’으로 불렸던 과거를 밝힌 바 있다. 인터넷이 활발하지 않았던 시절임에도 팬클럽 인원이 1만 명이나 됐다고 전했다.

이후 서울로 상경한 황치열는 긴 무명시절을 겪었다. 2015년 중국 후난위성 TV ‘나는 가수다 시즌4’에 출연, 가왕을 차지하면서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한 방송에서 ”당시 구미 시내 초입부에 ‘구미가 낳은 아들’이라는 현수막이 걸렸다”고 털어놨다.

 

아래는 황치열이 방송에서 보여준 댄스 영상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황치열 #라디오스타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