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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아들 차현우와 9년째 열애 중인 황보라가 친아버지 같은 예비 시아버지를 자랑했다

부럽다.

 

 

KBS Joy '썰바이벌'
KBS Joy '썰바이벌' ⓒKBS Joy

배우 황보라가 예비 시아버지인 김용건을 자랑했다.

황보라는 4일 KBS Joy ‘썰바이벌’에서 “시아버지를 꼭 모셔야 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어떤 시아버지라도 모셔야 한다. 내 남편을 낳아주셨는데”라고 답했다.

“어떤 시아버지만 아니었으면 좋겠느냐”는 질문이 날아들자 황보라는 “저는 너무 사랑받고 있다. (예비 시아버지 김용건과) 일주일에 한 번씩 함께 식사한다”라며 ”저번 주에도 나 입으라고 티셔츠 가지고 오셨더라. ‘오다 주웠어’ 느낌으로”라고 자랑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의 “진짜 오다 주운 것 아니냐”는 농담에는 “딸처럼 좋아하시는 것 같다”라고 받아쳤다.

김용건의 아들인 배우 차현우와 9년째 열애 중인 황보라는 앞선 방송에서도 예비 시가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2019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선 차현우의 가족행사와 제사 등에 모두 참석한다고 밝히며 황보라는 김용건이 ”여행 가시면 오빠들 선물은 안 사오셔도 제 선물은 사오신다”며 ”건강검진 결제도 대신 해주셨다. 이번에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 브랜드 B사의 코트도 사주셨다”고 했다.

또 지난달 ‘썰바이벌’에서는 ”(김용건이) 너무 좋다. 바로 옆집에 사신다”며 황보라는 ”(시아버지와) 같이 살아도 좋다”고 밝히기도 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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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시아버지 #김용건 #황보라 #차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