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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두 명의 할아버지를 두고 있다며 숨겨진 가정사를 고백했다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열애 중이다.

배우 황보라가 두 명의 할아버지와 두 명의 할머니를 둔 자신의 가정사를 털어놨다.

18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묘 사진을 게시했다. 황보라는 ”우리 아빠는 아버지가 두 분”이라며 ”큰할아버지가 아들이 없자, 동생인 할아버지께서 마늘을 잘 다듬고 여성스럽고 순둥이인 우리 아빠를 양자로 보내셨다”고 썼다.

황보라.
황보라. ⓒ황보라 인스타그램

이어 ”그래서 난 할머니도 두 분, 할아버지도 두 분”이라고 전했다.

황보라는 ”나에게는 두 분이 다 소중하다”라며 ”나이가 들 수록 더더욱 조상님께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살아 계신 할머니께 잘해드려야겠다”고 덧붙였다.

황보라는 최근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윤희재(주지훈)의 고교 동창 심유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퍼펙트스톰필름 대표 차현우와 8년째 공개 열애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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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황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