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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10년 연애 이어온 김영훈 대표와 결혼을 발표했다(ft. 하정우 동생)

황보라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며, 김영훈은 43세다.

김용건 황보라 하정우
김용건 황보라 하정우 ⓒ뉴스1

배우 황보라가 10년간 교제를 이어온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결혼을 발표했다. 김영훈 대표는 배우 하정우의 동생이자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다. 

6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쓴다. 제가 오는 11월 오랫동안 함께 해온 저의 동반자인 그분과 결혼한다”라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황보라 김영훈
황보라 김영훈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긴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의 축복이 있었기에 저희가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다. 항상 예쁘게 바라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황보라는 43세 김영훈과 2012년 교회에서 처음 만나 2013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영훈 대표는 2009년 KBS2 ‘전설의 고향‘을 통해 데뷔, 차현우라는 예명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는 친형 하정우와 연인 황보라를 포함 최정윤, 백승현, 문유강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워크하우스컴퍼니의 대표를 맡고 있다. 영화감독으로도 활동 중인 그는 현재 영화 ‘리바운드’ 제작 진행 중이다. 

황남경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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